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담양읍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담양읍 담양문화회관에서 담양버스터미널까지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안전속도 5030’ 등 교통사고와 관련된 안전수칙 안내책자 및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안전수칙과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매월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의 안전수칙 및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성숙한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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