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연영미 보건소장)는 5일 보강천 일원에서 개최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 주최, 충북광역치매센터, 증평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의 조기발견‧치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를 비롯해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푼 뒤 형석고, 무궁화길, 보강천하상주차장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4km 구간을 걸었다.

연영미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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