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0년 신규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직원들의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최근 청암면 비바체리조트에서 ‘공모사업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청 공모사업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농어촌지역 공모사업 추진요령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감성 소통’ 강의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근무하는 강신길 농촌개발처 부장이 ‘정부정책 이해 및 마을 만들기 사례를 통한 농어촌지역개발사업 확대추진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워크숍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자율토론을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국서비스교육원의 김춘애 원장이 ‘힐링을 위한 감성소통’이라는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0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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