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9월 16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부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청, 경찰서,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자동차 구조 장치 점검 사항 등 16가지 항목을 집중점검 하였다.

점검결과 대다수의 차량이 관련 법령에 맞게 운영을 하고 있으나, 일부 차량에서 하차확인장치 오작동, 정지표시장치, 및 후진경고음 오작동 등이 발견되어 시정조치 명령하였고, 특히 하차확인장치를 운전자 앞자리에 임의설치하여 미작동 하고 있는 차량을 적발하여 범칙금 및 벌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박용옥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과관련이 있는 만큼, 단발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통학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 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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