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임직원과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새마을가족 등 100명이 참여하여 고암동 오미자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제천시새마을회와 협의하여 몸이 불편하여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암동의 오미자 농가를 농촌일손돕기 대상으로 선정하고,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44명과 제천시 새마을가족 56명 등 100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오미자 수확을 도왔다.

아울러,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과 임원 등 15명은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해 9월 제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 주안역 디지털 광고판에 제천시 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하고 제천시 관내 리조트를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을 위한 연중 휴양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교통공사는 올해까지 제천시새마을회와 제천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2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제천영육아원을 후원하는 등 제천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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