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9월 28일(토) 오후 2시 엄사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네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진로탐색마당」을 주제로 마음약방 상담부스, 공간정리 및 수납관리 체험부스, 로봇경진마당 수상작 전시 및 조립 체험부스, 체력측정 및 인바디 검사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천룡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계룡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 운영되는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댄스, 밴드 등 퍼포먼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기획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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