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교)이 지난 21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23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에 따르면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방재교육과 병행 실시된 이날 발대식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시의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업의 일부를 포기하면서까지 사전 예찰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는 방재단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일교 단장은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평상 시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자원봉사자”라며 “재해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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