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이장협의회(회장 한명식)은 지난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최근 2번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35포대를 전달했다.

이 협의회는 지난 25일 임시회의시,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태풍 피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식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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