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제11회 계룡전국여성백일장에서 고은별(경기 부천)씨가 출품한 시 ‘전봇대 신문’ 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 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현상 공모한 작품 중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0편의 운문과 산문 분야에서 참신한 작품이 출품이 되었으며, 이중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됐다.

수상작품에는 고은별씨의 대상 이외에 △금상 최미옥씨 ‘나에게 묻는다’(산문,서울 마포) △은상 김효경씨 ‘마음설거지’(운문, 경기 부천) △동상 류혜진씨 ‘시골집 풍경화(산문, 대전 유성)가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금년도 11번째를 맞이하는 계룡전국여성백일장은 참신한 여성 문학지망생 발굴과 문학도들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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