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제3회 전국드론대회 및 드론‧코딩체험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계룡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계룡시청 옆 축구장에서 열린다.

일반시민 및 관람객이 참여하는 드론 및 코딩체험은 10월 4일부터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드론의 비행원리 및 코딩 프로그램 강의와 함께 드론 낚시, 드론코딩 및 시뮬레이터 비행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3회 전국드론대회는 6일(일) 개최되며, 개막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전선수 가족과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의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논산‧계룡 관내 초·중·고등부 레이싱부분 참가 선수들은 별도의 경기를 실시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안전점검은 물론 대회 시작 전 참가선수들에게 경기규정과 진행절차 등을 안내하고 코스숙지 비행 후 경기를 진행해 안전한 대회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하며, 대회당일 제공되는 대회용 기체(드론)외에 타 드론은 사용할 수 없다.

대회 및 체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및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대한청소년스포츠클럽연맹 계룡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금암 프린지 무대에서 다채로운 軍문화 콘텐츠를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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