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25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핵심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 고부가가치 재산으로 활용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기업, 대학, 공공기관 및 창업가 등 100여 명은 이날 지식재산을 창출 및 활용하고, 침해에 대한 대응 전략 등 관련 제도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지식 재산 연구·개발(IP-R&D) 지원 사업 △지식재산 거래제도 △영업비밀 보호 제도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 제도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내일을 준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의 IP 경영지원, 해외 IP 강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과 지식재산 역량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명 진흥 행사 개최, IP 경영인 클럽 운영, 지식재산 창업 교육 등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041-559-5752) 및 홈페이지(https://www2.ripc.org/regional/chunan/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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