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굴암사 창건 1002주년 제6회 자비나눔 축제 ‘성료’
안성 굴암사 창건 1002주년 제6회 자비나눔 축제 ‘성료’
  • 손혜철
  • 승인 2019.09.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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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선재동자와 53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자비를 베풀고 마음을 충전해온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스님)의 명상여행이 21일 굴암사 창건 1002주년 제6회 자비나눔 축제를 통해 최종 회향했다.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자비나눔 축제는 법고의식으로 법회의 문을 활짝 열고,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육법공양, 자비명상 법요집과 53선지식 회향책 봉정식, 칠정례, 자비경, 마가스님 법문, 제1회 자비나눔 포상 6바라밀 시상식, 자비명상 자비나눔 장학금 전달식, 53선지식 명상여행 진신사리 사리탑 봉안식을 거행했다.

특히 자비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안성 파라미타 학생회, 성균관대, 중앙승가대, 동국대 재학생, 뮤지컬 싯다르타 김면수 대표프로듀서에게 총 550만원의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했고, 지구를 지키는 아나바다 장터에서 모금한 83만원은 불교환경연대에 쾌척했다.

안성시 결식아동가정에 전달키 위한 자비쌀 1000kg과 더불어 광주대해노인복지센터 급식소에 쌀 300kg, 인천 인천보리수불교문화원 급식센터는 쌀 100kg 등 총 1400kg의 자비 쌀 나눔도 실천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찬불가수로 널리 알려진 장사익과 심진스님, 하유스님, 시암스님, 원행스님, 박희진, 조영숙, 최수민, 정려원 등의 노래공연과 유명 유튜버 대금이누나의 대금연주, 김수영의 승무, 신도회 정민과 정서의 진도북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또한 자비나눔 부스에서는 자비명상 법요집 사인회와 색채체험 및 심리상담, 캘리스라피 예쁜글씨 가훈받기, 자비나눔 아나바다 물물교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마가스님은 법문을 통해 “나를 위한 기도가 성취되려면 이웃을 위한 기도가 선행되야 가능하다”며 “고통의 씨앗을 심지 않도록 노력하며 잠깐 멈춤을 통해 늘 지금 이순간에 깨어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간 특별하게 자비나눔을 베풀어 온 인사들에 대한 바라밀상 시상식도 가졌다. 제1회 자비나눔상으로 ▲특별상(나라말싸미 조철현 감독) ▲보시상 무료급식(무진스님, 현빈스님) ▲지계상 군포교(지련스님, 불유스님) ▲인욕상 복지관(혜성스님, 성범스님) ▲정진상 농촌포교(근효스님, 관우스님) ▲선정상 도시포교(원겸스님, 동효스님) ▲지혜상 유치원(선구스님, 혜원스님) ▲공로상(성보스님, 혜진스님, 강청스님, 지담스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자비명상에서는 굴암사에서 오는 10월 복받을 그릇을 키우고 닦는 자비도량참법 기도를 모시고, 11월에는 약사여래마애불앞에서 성취기도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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