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오는 9.28.(토) 16:00,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창단 20주년 특별 기획공연 <아리랑의 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 정기훈 지휘자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아리라의 울림> 공연은 도립국악관현악단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의 악기와의 협연과 연합합창단과의 아리랑 환상곡 연주를 통해 세계 속 아리랑의 선율을 감상하고 우리 것(전통)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1999년 8월 26일, 단원 19명(국악 9, 무용 10)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창단된 이래 매년 60~70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이끌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국악관현악단의 <꿈의 축제>, <대관령 음악숲의 노래> 무용단의 <겨울환타지>, <겨울약속> 둥의 작품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문화올림픽 완성에도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창단 20주년 특별 기획공연 <아리랑의 울림>

◦ 일 시 : 2019. 9. 28.(토) 16:00(90‘)

◦ 장 소 : 백령아트센터

◦ 주 최 : 강원도

◦ 주 관 :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 입 장 료 : 무료

◦ 공연문의 : 강원도 문화예술과 (☎ 033-249-3309)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 033-25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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