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 298기 나종빈, 최윤선 순경의 임용식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영동경찰서에서 현장 실습을 가진다.

이날 임용식은 신임경찰관들에 대한 전 직원의 환영으로 시작해 영동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자랑스러운 영동경찰인이 되도록 인증서도 함께 수여했다.

 신임순경 나종빈과 최윤선은 “초심을 잃지 않고 치안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동료직원들에게 사랑받는 영동경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호 서장은 “영동경찰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잘 접목시켜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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