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관하는 「2019 제2회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최고경영자(CEO) 조찬포럼」이 9월 24일 아침 7시 사하구 하단동 소재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개최된다.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주관으로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기관, 단체장 등과 함께 한다.

특히,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진영 부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감성에 디지털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진영 강사는 ‘4차혁명 시대에 저성장기 장기침체 시장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파고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참여자와의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콜핑 박만영 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 녹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경식 이사장,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 등 부산지역 섬유패션업계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교수 등 150여 명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수출 감소 및 투자 부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적으로 섬유패션산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최고경영자는 물론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섬유패션업계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44-6321~2 / btfa@fashioncity.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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