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군수 박세복)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 단원 22명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2박3일) 제주도 일원에서 역량강화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를 방문한 홍보단원들은 2019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영동와인축제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동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 제2기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영동군 곳곳을 누비며 군의 주요정책, 농·특산물, 맛집,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취재해 영동군이 운영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영동군의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군정에 대한 홍보역할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에 대한 원고료 지원과 시기별 팸투어, 연말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SNS 홍보단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홍보하고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널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SNS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에,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온라인에서 영동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주민 불편을 대변하고 영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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