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국전통민화 회원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전통민화협회(이사장 신영숙)가 창작민화와 전통민화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공모전을 진행해 수상작품을 발표 및 전시를 주최하고 있다.

제8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 공모전은 충청북도, 한양문화예술협회, 사)평화미술협회 후원과 (사) 한국전통민화협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공모전이다.

제8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는 청주예술의 전당 2층 전시실에서 특선부문까지 전시되고 있다. 공모전 전시회는 2019년 9월 20일(금)~9월 25일(수)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전 시상식은 9월 25일(수) 오후 2시에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8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500여 점에 이르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의 수상자에게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어 12점을 넘으면 추천작가로 선정되는 공모전이다.

제8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 공모전 대상 수상자는 이명희 씨의 기명절지도가 당선되었다.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애호하던 그림으로 민속적인 관습, 구복 신앙에서 비롯된 실용 그림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문헌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꽃과 새, 물고기 동물(호랑이,용)를 그린 민화가 다양한 생활문화와 접목이 되어 꽃을 피우고 있다. 민화는 독립된 그림예술의 한 장르이며, 진솔하게 살아온 서민들의 삶 속에서 우러나온 감정이 신화와 종교 그리고 정신이 살아있는 전통 유산은 많은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12회 한국전통민화 회원전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전시회를 방문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8회 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 공모전 수상자 대회장상, 특선, 입선된 수상자는 (사)한국전통민화협회 다음카페(cafe.daum.net/koreaAT)를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 대 상 이명희/ 기명절지도- 최우수상 이경화/해상군선도 윤은정/책가문방도 8폭- 우수상 김영희/십장생 안미현/황홀한 외출 임재은/단잠 장혜선/호족도- 장려상 김명지/푸른 꿈 박수정/일월반도도 박영숙/책가도 8폭 박하경/십장생도 윤문숙/문자도 8폭 윤정순/봉황도 정정혜/모란도 황금희/기명절지도 8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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