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아오바바(사무국장 정현숙)는 사회적 목적 실현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오바바(회사 소재지 : (덕산면 약초로3안길 9)일원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베트남 현지 컨셉으로 지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정현숙 사무국장은 한국으로 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고향의 향수와 추억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아오바바(베트남 남부 전통의상) 입기 체험 및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과 엄마와 함께 부르는 “ 엄마나랏말 노래부르기 대회”(상품수여),쌀국수빨리먹기와 고수 많이 먹기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에 대해 레홍투 이사장은 “진정성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덕산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를 끌어내고 있다. 지역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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