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19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제4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안문현 씨는 ‘파도치는 인생 바다를 행복하게 건너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후원자이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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