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로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31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지역국회의원,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OPUS앙상블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사회의 복지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녹녹치 않은 복지 최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여러 시책들, 처우개선문제, 업무환경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