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교과서 속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역사를 주제별로 탐구하고 학생들이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박물관 역사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일제 강점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인들의 노력을 살펴보는 <일제 강점기 민족의 독립운동>과 독도의 자연환경과 우리 영토로서의 역사성을 알아보는 <독도는 우리 땅>이며, 이론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태극기 변천사 북아트 만들기와 독도 필통 만들기이다.

참가 모집은 9월 26일(목)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로 신청하거나 교육부 진로체험 사이트인 꿈길(http://www.ggoomgil.go.kr)로 신청하면 되고, 대상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이며,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우리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나라를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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