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9일(목) 영재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초・중・고 영재교육 담당교사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재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을 높이고자 9월 19일(목), 26일(목), 10월 10일(목) 3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과거 1박 2일형 연수를 방과 후 짬짬이 연수(3시간)로 전환함으로써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많은 교사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의 중요성과 메모리 분야에서 적용되는 창의성의 예’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 김갑진 교수의 특강과 올해부터 실시하는 영재성 발달 기록부의 사용 방법에 대한 한국교육개발원 문대진 연구원의 강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9월 26일(목)과 10월 10일(목)에는 ‘평범과 비범 사이에서의 영재수업과 창의성’, ‘청년 과학자의 과학,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일선 교사의 사례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 현장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선 영재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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