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각종 재난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배수문 54곳, 배수장 5곳, 제방 2곳 등 총61곳이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적용되는 하천시설물이다.

시는 하천방재시설물에 대해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박리・누수・철근노출과 제방 침하 발생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상태를 관찰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 결함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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