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이 18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개관6주년기념 공연‘오송, 가을밤의 향연’에 초청되어 연주를 펼쳤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조원행 예술감독이 직접 작곡한‘청’국악연주를 시작으로 ‘K-New’,‘워싱턴 스퀘어’,‘씽씽씽’,‘판놀음’등 대중적으로 좋아할만한 실내악곡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OST, 가야금병창과 국악가요 등 성악과 소리의 협연으로 오송 주민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청주시 문예운영과는“가까운 공연장 및 문화시설이 부족한 오송 지역 주민들에게 이렇게 국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오송읍 뿐만 아닌 청주의 지역 방방곡곡을 연주하면서 더 많은 청주시민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에 힘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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