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가에서 요구하는 신품종 육성에 힘을 쏟다
충북농기원, 농가에서 요구하는 신품종 육성에 힘을 쏟다
  • 손혜철
  • 승인 2019.09.19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5종을 품종보호출원과 함께 앞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관련대학 교수, 종자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하여 포도‘포연 6호’와 수박 ‘순리스’, 도라지 ‘CBB 14-094’ 그리고 장미 ‘CBR 5421-1’와 난 ‘CBO 07-200-8’등 5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취득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품종 등록이 완료되면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포도 ‘포연 6호’는 거봉계 적색의 씨 없는 4배체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향과 식미가 우수한 고당도의 포도이다. 앞으로 충북도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 할 것으로 보인다. 수박 ‘순리스’는 곁가지 제거가 필요 없는 노력절감형으로 노동력이 70% 덜 들고 생산비가 30% 절감되어 앞으로 농가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종자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도라지는 꽃이 두 겹으로 피는 다수성 품종으로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그리고 장미와 난 품종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으로 농가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그 동안 종자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된 품종은 벼, 포도, 화훼류 등 54품종이 있으며, 이 중에서 ‘청풍흑찰 벼’와 ‘으뜸도라지’ 그리고 ‘여름향1호’ 버섯은 전국적으로 보급되어 우리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에 심의 의결한 5품종도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