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오는 9월 19일(목)부터 2주에 걸쳐 초·중등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특색사업인 ‘오색테마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워크숍, 액션러닝, 현장체험 등 다양한 연수기법을 적용하고,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과후와 토요일 전일제를 활용한 15시간 집합형 직무연수로 운영되어 교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대전교육연수원의 대표 직무연수로 자리매김하였다.

2019년 오색테마 연수는 인문학, 참살이, 역사기행, 감성여행, 예술융합 등 5가지 테마로 「인문학」 - 인문 고양 함양을 통한 인문학적 리더쉽 고취 , 「참살이」 - 심신이 건강한 학생 코칭 지원, 「역사기행」 - 자랑스런 우리 역사를 통한 정체성 확립, 「감성여행」 - 잃어버린 감성 탐구로 따스한 인성 함양, 「예술융합」 -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 등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1기와 2기로 나누어 과정별 3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 특성에 따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과 대전공업고에서 진행되며 테마별로 수원 화성, 서울 창덕궁과 서촌,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등지에서 현장체험활동도 이루어져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와 감성을 현장에서 탐색하는 힐링이 있는 토요일 연수도 만끽할 수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오색테마 직무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의 대표 연수로 교원의 인문학적 리더쉽과 감수성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교육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행복을 지원하는 연수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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