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9월 17일(화)부터 27일(금)까지 9월 1일자로 승진 및 전직하여 임용한 유치원·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원)장의 유치원 및 학교를 현장방문하여 학교 책임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 대상은 동부지역 유치원 1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5교로 매 학기마다 신규 교장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 컨설팅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데 중점을 주어 시행된다.

유덕희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시설의 철저한 관리,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원활하고 유연한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교직원이 각종 비위와 연계되지 않도록 엄격하고 투명한 관리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평소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학교와의 관계에서 낮은 자세로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9월 내 학교가 안정되어 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원이 만족하는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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