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에듀힐링센터는 심리상담과 코칭 및 힐링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학교․가족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의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초․중학교 학부모와 자녀(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28명을 선정하여 2개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1박 2일 합숙 캠프로 「초대, 2일간의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며,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집단심리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감정 탐색, 행동 변화, 소통과 공감, 관계형성 및 교류 활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음악과 미술 치료 등 예술 분야를 활용한 에듀힐링센터만의 독창적인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9월 25일(수)까지 이메일(teemaster@korea.kr) 로 접수하며, 신청사유를 바탕으로 힐링캠프의 취지에 부합하는 참가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체험으로 우리 대전교육 가족이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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