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화재사고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한 청안면 문방리를 11일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사고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화재피해를 입은 가족을 위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100㎡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불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발생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군수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크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일어서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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