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청북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보반을 편성하여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리플릿,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일대일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도는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자원을 담은‘가을이 좋다! 충북이 좋다!’홍보물을 제작하였으며, 금년 추석연휴와 가을 여행지로서 충북의 관광 매력을 알렸다.

또한, 오감만족 체험여행 리플릿, 이색테마 맛집 리플릿, 걷기여행 지도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였다.

홍보물은 충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도는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충북관광 SNS채널‘들락날락충북’과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을 통해 충북 관광지, 가을 축제 등을 홍보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충북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여유시간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앞으로 도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충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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