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지난 3주간 각 119안전센터 특수소방차량 담당자를 중심으로 조작능력훈련 및 평가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평가는 최근 건물의 고층화 추세에 따라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역량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소방차량 운영담당자 및 활동대원의 장비 조작 능력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술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고층건물로의 사다리 전개, 바스켓을 이용한 인명구조 및 화점에 대한 방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관계자는 “고층건물은 일반화재에 비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있다”며“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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