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회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무료입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회관은 오는 15일까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 무료 이용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 개관한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2014년도에는 사계절상상놀이터, 요리․미술 등을 배워보는 아동전문프로그램, 공예체험의 아뜰리에, 자녀양육과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아동상담실 등을 운영해 왔다.

 또 지난 2월에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신체놀이와 함께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미래의 숲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감각적인 통합놀이터로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해왔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며, 방문 전 홈페이지(www.djkids.or.kr)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회관 이용과 관련해서는 대전시 어린이회관(042-824-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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