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악협회(회장 하옥수)는 6일 19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옥천지역의 예술단체인 옥천 시조회, 향수 풍물단, 옥천 민요연구회, 군서 농악회, 예송 예술단, 우자금 연주단의 6개분과 100여명의 회원들과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조, 사물놀이, 난타, 경기민요, 풍물, 한국무용, 가야금연주 등 여러 전문 전통예술과 창작 예술 분야를 선보였다.

특히 제18회 옥천군 국악한마당 황후심청 그리고 연희 한마당은 우리의 옛 이야기인 심청전을 국악의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무극형식으로 창작 되어진 작품으로 국악의 각 분야를 연희 한마당으로 덧붙여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 공연 프로그램 >

풍류 <해설이 있는 국악 콘서트>

우자금 가야금 연주단 (오봉산 타령 고재록 외 2명)

시조회 평시조(한산섬-김성우), 우시조(나비야-양복순), 반주(대금 공윤환, 장고 유정자)

황후 심청(심봉사 눈뜨는 대목)

심봉사(유혜진), 아기심청(이도아), 심청(김정미), 황후심청(최정숙), 임금(정동열), 길을 가자(정순철 합창단)

효심이 지극한 심청을 황후로 맞이하고 장인 심 씨가 눈을 뜬 것을 기뻐하며 임금이 온 나라에 잔치를 베풀도록 명하여 궁에도 연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연희 한마당 사물놀이(향수 풍물단), 경기민요(민요연구회), 부채춤(예송 예술단), 칼춤(예송 주니어 무용단), 탈춤(극단 꼭두 광대), 풍물(군서 농악회)

옥천국악협회(회장 하옥수, 사무국장 김정미), 옥천시조협회(회장 김성우), 민요연구회(회장 평효분), 향수풍물단(회장 김정순), 군서농악(회장 최병례), 예송예술단(단장 김정미), 우자금 연주단(단장 고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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