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한국의 포크 음악을 이어가는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여행스케치 세팀의 조인트 콘서트가 12월 22일(토)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최근 포크 음악이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멋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때 이 세팀이 뭉쳐 관객들에게 그들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미 2005년부터 자전거 타고 동물원에 여행가자라는 재미있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세 팀은 이날 계룡시민들을 찾아와 세 그룹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감성, 따뜻한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자전건 탄 풍경은 영화 클래식의 OST로 유명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소박하면서도 진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사랑 노래로 故(고)김광석이 보컬로 몸담았던 동물원은 거리에서,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은 세대에게도 너무나도 친숙하게 알려진 노래들로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추억의 명곡 콘서트 “향수” 공연의 입장료는 좌석등급 R석(20,000원), S석(15,000원), A석(10,000원)이며 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한, 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은 50%, 청소년, 가족(3인 이상), 단체관람(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본 공연은 인터넷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 어울림터관리(☎042-840-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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