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수 시장)는 2020년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포럼을 9월 5일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속초시노사민정 분과협의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민정 사업의제 발굴”이라는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 위원인 박용철 박사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사업을 토대로 향후 속초시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강원도노사민정협의회 이찬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각 분과협의회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노사민정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의장은 “그간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이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앞으로는 다양함 보다는 깊이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고민하여 줄 것과 노사상생과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취약계층의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