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 9월 5일(목) 소방행정 종합감사기간중 감사관이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한정환 등 3명(소방경 이주완, 소방위 이상교)은 보은소방서에 대한 종합감사(9. 2 ~ 9. 5)를 위해 지방도 512 도로인 청주에서 보은으로 출근 중 청주시 낭성면 지산리를 지나면서 도로 옆으로 트럭이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119신고를 통해 구조대와 구급차량을 현장으로 출동해 줄 것을 신고했다.

1톤 트럭이 도로 옆 가로수와 충돌하면서 전복되어 요구조자가 차량 안에 끼어있는 상황에서 평소 현장경험을 토대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서부구조대와 복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인명구조 활동을 도와 인명구조를 하는 한편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현장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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