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6일(금) 오후 4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의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 ‘아람키움’을 실시한다.

아람키움은 가정 및 보육관련 기관에서 영유아기에 관찰될 수 있는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를 조기 발견해 장애의 완화와 2차 장애의 예방, 그리고 성인기 발달장애인에게 투여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조기발견 및 바람직한 교육을 위한 장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문회원 전(前)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영유아교육기관에서 장애조기발견의 역할과 의미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과는 올해 고양시 관내 영유아기 보호자와 보육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조기발견 교육을 총 2회 실시해 발달장애 인식개선과 조기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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