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 의무소방원 5명은 3일 영동군 매천리 소재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영동군편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온 노래실력과 끼를 맘껏 펼쳤다.

이날 본선·녹화가 이뤄지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의무소방원들은 소방을 홍보할 수 있는 캐릭터 탈을 이용해 송골매의“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다채로운 율동과 함께 노래를 선보여 참석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메시지가 담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플래카드 개첩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등 화재예방 분이기 조성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가한 김관호 의무소방원은“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오늘을 계기로 남은 병영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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