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의 별 여수가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남도바닷길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대전‧충청권 여행업체 관계자, 언론인과 파워블로거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시․군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 공연,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 30여 개 관광․숙박업체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대전․충청권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남도바닷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순천․광양․보성은 6권역에 속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순천․광양․보성의 매력과 잠재력을 대전‧충청권에 알릴 수 있었다”면서 “4개 시‧군이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공동 관광 상품과 관광 코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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