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회장 이영모)이 지난 24일 화양면 용주리 고내마을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낡은 전등과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엉클어진 전선도 깔끔히 정리했다.

한화케미칼 부싯돌 봉사단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1994년부터 취약계층 세대와 복지시설에서 전기공사, 도배‧장판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모 회장은 “재능 기부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현 화양면장은 “휴일임에도 봉사에 나서 준 단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취약계층 발굴과 봉사단체 매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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