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와 삼성화재블루팡스가‘승용차요일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확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13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블루팡스(단장 전영배)와 승용차요일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블루팡스는 승용차요일제의 참여자에 대해 경기 입장권 1회당 2천원(일반석 7천원→5천원)을 할인해준다.

입장권 할인을 받으려면‘대전승용차요일제카드’ 또는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carfree.daejeon.go.kr)를 방문해‘할인가맹점 안내‧신청’을 누른 후 ‘할인가맹점조회’항목에서 인쇄된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는 인터넷(http://carfree.daejeon.go.kr)신청 또는 가까운 구청 교통과,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콜센터(☎042-120)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중 시 교통정책과장은“이번 협약은 도심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호 협력차원에서 이뤄졌다.”며“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승용차요일제의 참여자에게 자동차세 10%(연납 19%) 감면, 공영주차장 30% 할인, 자동차보험료 8.7% 할인, 자동차검사료 10% 할인, 대전시티즌 축구경기 입장료 2000원 할인, 오-월드 입장료 20% 할인, 대전승용차요일제카드 이용 시 자동차세 3% 추가 할인, 자동차 정비 및 음식점 이용 할인 쿠폰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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