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시장 이기원)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적정 보관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폐기물 적정보관 및 신고사항 준수 여부 △전용용기 보관 및 보관기간 준수여부△폐기물의 전용 냉동시설 보관여부 및 보관창고 온도계,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이다.

의료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과 인체 조직 등 적출물, 실험 동물의 사체 등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이다.

시의 감염성폐기물 업소는 총 40개소로 분기별 나누어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미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 행위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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