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시장 이기원)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폭설로 내린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에 힘썼다

금번 계룡시에 내린 폭설은 단시간에 많은 눈이 집중됨에 따라 제설자재 살포 후 눈이 녹기전에 쌓이고, 월동장구를 미착용한 차량이 도로에 엉키고 일부 운전자는 차량을 도로에 방치함에 따라 제설차량이 진입을 못하여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도로 및 골목길의 눈이 결빙됨에 따라 市 보유장비로는 한계에 봉착하여 민간장비인 그레이더 및 백호우를 임대 사용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제설·제빙작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제설작업시 발생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추가로 확충하고, 민간장비 임대를 상설화하여 앞으로 좀 더 나은 제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자기 집 앞․상가와 아파트 단지는 스스로 눈을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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