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24일 충주 관아골 청년몰 주차장에서 제3회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페스티벌은 충주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진로 및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3D 프린터 및 펜 만들기, 사물 인터넷 체험, 드론 날리기, 네일아트, 아트 공예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 중창 동아리, 오케스트라 동아리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능력과 결정권이 필수”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를 직접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에는 4차 어울림마당인 “동아리 연합 캠페인”이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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