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대학로 리얼 감성연극 『최고의 사랑』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오는 24일(토) 오후 4시 및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연극『최고의 사랑』은 일상 속 순수했던 시절 그 때의 추억과 감정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리얼 감성 연극으로 사랑의 색깔이 다른 3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여섯 살 예솔이가 보여주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풋풋한 사랑 ▴평생 식모처럼 가족을 위해 희생한 할머니 옥분이와 만돌 할아버지의 애틋하지만 엇나간 사랑 ▴15년지기 절친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정복의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통해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속에서도 코믹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을 통해 관객들이 일상 속 우리들의 순수했던 사랑이야기와 함께 옛사랑의 기억을 떠올려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중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 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