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세계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은 충분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지 않아 그로 인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26일 강내 보건지소에서 대상자 모집과 함께 사전 검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50명으로 이틀간 선착순 모집하려 했으나 큰 호응을 얻어 조기 마감됐으며 아쉬워 발길을 돌리는 시민은 다음에도 운영해주길 부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야간운동교실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참여자를 제한했지만 추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이 늘어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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