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우원)가 하반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유성애) 회의를 열고, 자원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지원단 관계자들은 19일 회의를 통해 군내 청소년메토에 대한 충실한 자문, 꿈꾸는 책읽기와 농촌체험 및 문화체험을 적극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트라우마 특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야간 아웃리치 및 캠페인, 직업체험을 지원하면서 충남 우수사례로서 타 시군의 모범이 되자고 다짐했다.

지난 3월 19일 위촉된 청소년지원단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1388 궐기대회, 충남 워크숍 참여, 꿈꾸는 책읽기 프로그램 지원, 탈무드동화 200권 지원 등 지역사회청소년들을 돕고 있고, 군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참여기구로 청소년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지원, 진로지원, 의료 및 건강지원, 법률자문, 문화 활동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황우원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사회안전망이 함께 힘을 모아 상담, 의료, 복지 등 맞춤형서비스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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