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0·21일 창원 삼진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쌀전업농 경남대회에 강선중 회장을 대표로 하동군쌀전업농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쌀전업농 경남대회는 2017년 남해 대회 이후 2년 만에 열린 행사로, 쌀 전업농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경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이 전시됐다.

이날 경남대회에서는 그동안 쌀 산업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는데, 하동군에서는 강선중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선중 회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동군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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