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20일(화), 여름방학 기간 진행된 학교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개학 후 학생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여름방학 중 공사가 진행 된 대전문정초와 대전양지초를 방문하여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두철미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작업현장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교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올해 여름방학 중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대전문정초 외 128교, 총 667억원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 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파악하고, 개학 이전까지 학교공사를 완료하여 개학 후 학생들이 개선된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시설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철저를 기하고, 모든 시설공사 추진 시 학생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기를 바라며 모든 교직원들은 2학기 대비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