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추가 모집사업은 ▴군문화병영체험장 개선 ▴다문화 활동지원 ▴신도안 꽃길조성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경관조성 등 6개 사업으로 근로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가능한 시민이면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9일 홈페이지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근무기간 동안 만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에서 근로하며, 시간당 8,350원의 임금과 교통비 등의 수당을 별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042-840-2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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